-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46-송정역 3번 출구에서 나와 1분만 걸으면 양꼬치 맛집인 장성 양갈비가 보입니다. 돼지고기보다 더 붉은빛을 띠는 양고기는 단백질이 풍부함으로 수술 후 빠른 회복과 다이어트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넓고 쾌적한 장성 양갈비, 영업시간
길을 걷다 보면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판매하는 식당이 많이 보입니다. 하지만 양고기 식당은 돼지고기와 소고기 식당에 비해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특유의 냄새로 인한 호불호로 그렇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하지만 완전한 호인 저는 주기적으로 먹어줘야 하는 양고기입니다. 장성 양갈비의 영업시간은 고정 휴일은 없이 매일 12시~24시까지라고 합니다.
매장이 크지만 저녁시간이 되면 직장인들이 많아지니 ☎02-6409-3456 매장 전화로 예약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화장실은 남녀 각자 구분되어 1인씩 이용 가능했으며 굉장히 깨끗했습니다.
- 장성 양갈비 메뉴판
자리에 앉은 후, 메뉴판과 밑반찬으로 자차이, 구운 땅콩, 양파절임과 앞접시에 쯔란을 담아줍니다. 쯔란은 개별 테이블마다 소분되어 있지 않았고, 더 원할 경우 직원분께서 자리에 오셔서 접시에 담아주십니다. 장성 양갈비는 다른 양꼬치 매장과 색다르게 통양갈비와 매운 양꼬치가 있다는 점이 장점이었습니다. 저는 고급 양갈비 3대 30,000원과 양고기 10 꼬치 13,000원을 주문했습니다. 아래 사진으로 보이는 같이 양고기의 질이 좋아 보였습니다.
- 장성 양갈비 양꼬치
양갈비는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굽는 법을 설명해 주시면서 옆에서 도와주셨고 덕분에 굽기가 적당해 씹는 순간 육즙이 터져 나왔습니다. 손님이 몰리는 저녁시간에는 직원분께서 도와주지 못한다고 합니다.
양갈비 다음으로 먹었던 양꼬치라 양갈비만큼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맛있었던 양꼬치였습니다. 옆에 있는 밑반찬이 짜지 않고 입맛을 돋아줘 궁합이 잘 맞았습니다. 양고기뿐만 아니고 다른 요리들도 맛있다는 장성 양갈비, 다음 방문에는 양고기와 함께 다른 요리도 먹으러 방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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